구미시 기업사랑본부 기업애로 해결 '호응'
구미시 기업사랑본부 기업애로 해결 '호응'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07.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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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사랑본부가 기업애로 해결사 노릇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2006년 7월1일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시 특수시책으로 시장 직속으로 출범한 기업사랑본부는 현재까지 기업환경분야 522, 공장설립분야 264, 전문분야 및 경영상담 202건, 기타 생활지원 132건 등 모두 1천120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해결했다.

시 기업사랑본부는 그 동안 전국 최초로 지역 1천개기업과 1천명의 공무원 간 맺은 기업사랑도우미 제도를 도입,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밀착 지원을 통해 해결하는 전략을 구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기업애로는 접수부터 종결까지 신속하고 완벽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을 정해두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애로 해결은 구미공단 1단지 강변접속도로 개설, 3단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J단지 하수정비, 다수 기업체의 진입로 정비공사, 가로등 설치, 상하수도 개설공사 등이다.

구미시 기업사랑본부 윤영술 담당은 “크고 작은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전 방위적 기업애로 해결사 노릇으로 기업.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차별화 된 기업지원전략 등 기업지원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지식경제부장관 상 수상,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우수기관 선정, 경상북도 인·허가(기업애로 및 규제개혁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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