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내년 재해예방사업 분야의 투자 예산이 7천122억원으로 지난해(6천272억원)보다 850억원, 13.6%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에 취약한 시설을 정비하는 것으로 내년도 예산 증액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시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안전처는 설명했다.
내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재해위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969곳의 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재해위험지역에는 3천896억원, 소하천에는 2천345억원, 우수저류시설에는 881억원의 예산이 쓰인다.
연합뉴스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에 취약한 시설을 정비하는 것으로 내년도 예산 증액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시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안전처는 설명했다.
내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재해위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969곳의 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재해위험지역에는 3천896억원, 소하천에는 2천345억원, 우수저류시설에는 881억원의 예산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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