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닮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
대구 동성로, 닮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
  • 김도훈
  • 승인 2009.07.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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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가 타 지역 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할 정도로 대구를 대표하는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구 중구청은 27일 인천 중구청 선진지 시찰단 10명이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찰단은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으로부터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근대문화골목 조성사업,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또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역사문화체험공간인 동산선교사 박물관, 이상화·서상돈 고택 등을 탐방하고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 현장도 견학했다.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전체 1천300m 구간 중 1차 사업 구간(760m)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으며 2차 사업구간인 동성5길~중앙치안센터~통신골목구간(540m)은 오는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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