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
기업에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
  • 강선일
  • 승인 2014.12.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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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합산업빌딩 내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개소
대구시, 사이버 해킹 등 적극 대응…中企 역량 강화
대구에 지방도시 중 처음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정보보호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특히 센터는 지역 정보보호 수준 향상 및 관련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과 협력해 정보보호 사업 발굴·기획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정보보호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정보보호 여건이 열악한 지역 기업에 대해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해 9일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내에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하는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는 인천에 이어 두번째며, 지방에서 처음으로 설립되는 것이다. 센터는 정보보호 예산 및 인력,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사이버 해킹 등에 적극적 대응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게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지역 기업에서 운영중인 서버 또는 홈페이지 등에 대해 △보안취약점 점검·기술지원 △공개 웹보안 도구 보급·설치 △정보보호 법률지원 및 임직원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상 사이버 공격은 2011년 18% 수준에서 지난해 31% 수준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사이버 침해사고를 통한 기술유출 피해기업의 87%가 영세 중소기업으로 파악됐다.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한 정보보호 서비스는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3-957-4161)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가 설립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지속적 정보보호 지원 강화로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창조경제의 주인공인 지역 중소기업이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정보보호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KISA와 함께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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