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국가고객만족도조사 ‘1위’
영남이공대, 국가고객만족도조사 ‘1위’
  • 남승현
  • 승인 2014.12.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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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사업에 대부분 선정
교육품질 향상 노력 성과
영남이공대학
영남이공대학이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전문대학부문 1위를 했다.(이호성 총장 왼쪽, 조선일보 변용식 발행인)
영남이공대학이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실시한 2014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문대학부문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학생 1인당 장학금 280만원으로 반값등록금 실현, 완벽한 실험실습장비 구축, 별별체험단, 컬쳐데이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 제공, 수준별 외국어 및 전공자격증 강좌개설과 성취장학금 지급 등 학생들의 교육품질 향상에 전력을 다해온 결과 1위를 했다.

영남이공대학의 학생만족도가 높은 비결은 탁월한 대학의 기초지표들로 인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국고사업에 대부분 선정,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 부각됐다.

영남이공대학은 2014년에만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 산학협력선도대학 선정, 평생학습중심대학 선정, 세계로 프로젝트사업등 굵직한 사업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CC, 비수도권 유일 창업선도대학 등 국내 전문대학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영남이공대학은 2학기 개강이 타 전문대학보다 1주일 빠르며 이 기간에 이호성 총장은 전교생 6천명을 특강을 통해 일일이 다 만나는 등 학생중심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 총장은 대학의 비전을 설명하고 열심히 공부할 것을 독려하고 그들의 고충을 듣고 즉시 개선하고 있다.

이호성 총장은“국가고객만족도조사 1위는 학생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라 어떤 성과보다 기쁘고 행복하다”며 “졸업 후 10년 뒤 학생들의 모습이 진정한 대학의 경쟁력이라 생각하고 직업교육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은 2011년 공동1위, 2012년 2위, 2013년에 이어 올해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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