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서는 생산자단체 대표의 `결의문’ 채택과 장원혁 도 축산경영과장의 `한-EU FTA 대응 및 대책’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영남대 자연자원대학 조석진교수가 주관하고 양돈협회, 낙농육우협회, 양계협회 등 생산자단체 대표가 참여해 분야별로 토론을 벌였다.
장 과장은 “최근 한-EU FTA에 대응하는 대책(안)을 1차 수립한바 있다”면서 “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되는 각종 의견과 정책건의 등을 적극 수렴, 최대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한-EU FTA 대응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 매 분기 협의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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