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중 25%가 낮은 보수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 받은 ‘2014년 민관보수수준실태조사’에 따르면, 3~9급 일반직 공무원 1천6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들 중 24.6%가 민간기업으로의 이직 의향이 있으며, 이직을 희망하는 이들 중 90.6%가 보수(임금)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직시 희망 기업규모로는 매출액 순위 1~100위가(매출평균 13조 77억) 가장 많았고(37.1%), 직급으로는 과장급(33.8%)을 가장 많이 희망했다.
현재 맡고 있는 직무의 업무량과 난이도를 고려할 때 자신의 보수수준이 적정한지에 대해서는 응답 공무원의 81.6%가 ‘적다’고 답했으며, 현재 자신의 보수는 민간기업의 70.1%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u.co.kr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 받은 ‘2014년 민관보수수준실태조사’에 따르면, 3~9급 일반직 공무원 1천6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들 중 24.6%가 민간기업으로의 이직 의향이 있으며, 이직을 희망하는 이들 중 90.6%가 보수(임금)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직시 희망 기업규모로는 매출액 순위 1~100위가(매출평균 13조 77억) 가장 많았고(37.1%), 직급으로는 과장급(33.8%)을 가장 많이 희망했다.
현재 맡고 있는 직무의 업무량과 난이도를 고려할 때 자신의 보수수준이 적정한지에 대해서는 응답 공무원의 81.6%가 ‘적다’고 답했으며, 현재 자신의 보수는 민간기업의 70.1%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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