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역 섬유수출 1.9% 증가”
“내년 지역 섬유수출 1.9% 증가”
  • 정민지
  • 승인 2014.12.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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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개연, 경기 전망 발표
베트남·터키 수출 활발
대구·경북지역 섬유수출이 내년에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5일 대구·경북지역 130개 업체와 한국무역협회 등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2015년 대구경북 섬유산업 경기전망’을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2년부터 2년 연속 2% 정도 감소했던 지역 섬유수출은 올해 0.1%(31억4천500만 달러) 증가로 마감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1.9% 늘어난 32억500만 달러의 수출 증가가 예상됐다.

올해 지역 섬유수출은 대다수 국가에서 감소했지만 글로벌 생산기지인 베트남에서 폴리에스터직물과 나일론을 중심으로, 터키는 폴리에스터직물과 섬유원사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은 폴리에스터직물과 섬유원사, 미국은 폴리에스터직물과 니트직물에서, 일본은 부직포 및 폴리에스터직물에서 일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 섬유기업의 경기체감지수는 올해 종합실적 63.4에서 내년에는 9.1포인트 증가한 72.5로 추정돼 소폭 개선이 기대됐지만, 전반적 경기는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조사됐다.

섬개연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내수침체, 국제경쟁 심화 등 지역 섬유산업의 경영위협 요인이 여전한 만큼 신제품 개발과 품질관리 등을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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