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본리초등학교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생필품 모으기 행사인 ‘겨자씨 꾸러미’,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나눔 활동으로 학생들은 나눔의 의미를 알고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겨자씨 꾸러미 활동은 가정내 여유분의 생필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학생 및 학부모,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그 결과 비누 외 80여종류의 다양한 생필품 1600여점이 수거됐으며, 수거된 생필품은 인근 복지관 3곳에 전달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김장 김치 250kg은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인근 경로당에 기부됐다.
김치 전달에 함께한 박효정 학생은 “직접 기부기관을 방문해 전달하게 돼 뿌듯하다. 생필품과 김치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영진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느끼며 실천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활동이 됐다. 이와 같은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생필품 모으기 행사인 ‘겨자씨 꾸러미’,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나눔 활동으로 학생들은 나눔의 의미를 알고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겨자씨 꾸러미 활동은 가정내 여유분의 생필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학생 및 학부모,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그 결과 비누 외 80여종류의 다양한 생필품 1600여점이 수거됐으며, 수거된 생필품은 인근 복지관 3곳에 전달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김장 김치 250kg은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인근 경로당에 기부됐다.
김치 전달에 함께한 박효정 학생은 “직접 기부기관을 방문해 전달하게 돼 뿌듯하다. 생필품과 김치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영진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느끼며 실천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활동이 됐다. 이와 같은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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