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계사 원통전 보물 지정
파계사 원통전 보물 지정
  • 남승렬
  • 승인 2014.12.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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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계사원통전보물지정
문화재청이 보물 제1850호로 지정한 대구 파계사 원통전.
문화재청은 17~18세기 조선 중기 사찰 목조건축물인 대구 파계사 원통전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물 제1850호 파계사(把溪寺) 원통전(圓通殿)은 근래 발견된 상량문 묵서(墨書)에 의해 1606년 중창된 건물로 나타났다.

고식(古式) 기단을 비롯해 17~18세기 건물에서 나타나는 다포식 맞배지붕 건물의 전형적인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했을 뿐만 아니라 왕실 원당임을 입증할 수 있는 각종 유물을 온전히 보전한 점에서 보물로 지정됐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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