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제활성화법 처리 총력
새누리, 경제활성화법 처리 총력
  • 승인 2015.01.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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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법 회기 중 통과해야
“野, 발목 잡지말고 협조를”
새누리당이 연말을 넘겨 재가동되는 임시국회를 앞두고 주요 경제활성화법 처리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특히 정부와 청와대가 우선 처리 대상으로 선정한 30개 경제활성화법 가운데 아직 처리되지 못한 14개법을 회기 중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권여당으로서 정부측 입법과제 달성에 총력지원하겠다는 뜻이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4일 방송된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해 “제일 중요한 게 경제활성화”라며 “우리 경제가 일본의 장기 20년 불황과 비슷한 조짐을 보이고 있어 불길하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내수 소비 진작을 토대로 한 경제활성화가 되지 않으면 진짜 어려워진다”며 “구조개혁을 해서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그를 토대로 경제활성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내일부터 국회 활동이 재개된다”며 “지난 연말 처리하지 못한 주요 안건들을 이번 임시국회 회기 안에 모두 해결해야 한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박 대변인은 “30개 경제활성화법 가운데 16개 법안만 지난 연말 처리되고 나머지 14개법은 계류돼 있다”면서 “반드시 12일 본회의에서 모두 처리해 경제에 희망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또 “경제살리기 법을 정략적, 이념적, 계급적 시각으로 왜곡해 발목을 잡는다면 그 논쟁은 무용을 넘어 해악”이라며 “이번 1주일을 놓치면 10년, 20년의 회한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을 여야가 자각하고 절박감을 가져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김현숙 원내대변인도 별도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에게 시급한 문제는 국민의 마음을 현혹하는 의혹 제기도, 소위 계파 갈등 문제도 아니다”며 “민심의 풍향은 민생경제 살리기에 있다”고 언급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은 반드시 통과돼야 하고, 금연정책의 내용을 담은 법의 통과도 조속히 필요하다”며 “야당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유언비어식 접근으로 민생법을 호도하기보다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평가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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