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안길초, 스토리텔링 독서교실 운영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은 사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눠 학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학년~6학년 학생 모두 ‘명심보감’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이야기하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활동을 해 인문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인문학의 가치를 내면화하도록 했다.
또한 1·2학년 학생들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를 했다. 3·4학년 학생들은 ‘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를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리는 활동을 했다.
5·6학년 학생들은 ‘이순신’ 관련 책을 읽고 KWL 활동(K: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 W: 주제에 대해 알고 싶은 내용, L: 글을 읽고 새로 알게 된 내용)을 했다.
독서 교실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스토리텔링 겨울 독서 교실을 통해 명심보감이 어떤 책인지 알게 돼 좋았고 다른 인문학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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