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 31명 이동
경북도는 2015년도 상반기 국장급 및 시·군 부단체장 정기 인사를 오는 6일자로 단행했다.
정병윤 의회사무처장 등 실·원·국장 11명과 정창진 안동부시장, 김병삼 영천부시장, 강철구 상주부시장 등 시·군 부단체장 13명, 교육파견 7명 등 간부 공무원 31명이 자리를 옮겼다.
올 1월 정기인사 규모가 예년에 비해 대폭 이뤄진 것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김천·영주·영천·상주·칠곡 등 5개 시·군 부단체장의 직급이 서기관(4급)에서 부이사관(3급)으로 상향조정돼 인사요인이 증가했다.
도는 내년 신도청시대 개막, 세계물포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도정 역점시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국비 11조원 시대에 걸맞은 지방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과와 능력 위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옮기는 부단체장 13명 가운데는 고시 출신이 3명, 기술직이 3명으로 고시와 비고시, 행정직과 기술직간 형평성이 고려됐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정병윤 의회사무처장 등 실·원·국장 11명과 정창진 안동부시장, 김병삼 영천부시장, 강철구 상주부시장 등 시·군 부단체장 13명, 교육파견 7명 등 간부 공무원 31명이 자리를 옮겼다.
올 1월 정기인사 규모가 예년에 비해 대폭 이뤄진 것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김천·영주·영천·상주·칠곡 등 5개 시·군 부단체장의 직급이 서기관(4급)에서 부이사관(3급)으로 상향조정돼 인사요인이 증가했다.
도는 내년 신도청시대 개막, 세계물포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도정 역점시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국비 11조원 시대에 걸맞은 지방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과와 능력 위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옮기는 부단체장 13명 가운데는 고시 출신이 3명, 기술직이 3명으로 고시와 비고시, 행정직과 기술직간 형평성이 고려됐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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