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 우방아이유쉘’ 내일부터 청약
‘영일대 우방아이유쉘’ 내일부터 청약
  • 김기영
  • 승인 2015.01.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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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3만5천여명 방문
탁월한 입지 조건 ‘인기’
8일 1순위·9일 3순위 접수
영일대우방아이유쉘투시도
포항 ‘영일대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투시도.
포항 ‘영일대 우방아이유쉘’ 아파트가 7일부터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난달 23일 개관한 ‘영일대 우방아이유쉘’의 견본주택에 6일간 약 3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내방객들로 가득 차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일대 우방아이유쉘’은 포항시 북구 학산동 포항고 옆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와 84㎡ 모두 37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 55가구 △전용 84㎡A 106가구 △전용 84㎡B 213가구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770만원대 수준이며 계약금 정액제(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조건으로 분양에 나선다.

청약접수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8일), 3순위(9일) 순으로 특별공급은 견본주택에서, 1·3순위는 인터넷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영일대 우방아이유쉘’의 인기의 이유 중 하나는 탁월한 조망과 앞으로도 더 높아질 입지적 가치다.

단지와 직선 거리 500m 이내에 영일대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입주민에게 탁월한 바다 조망을 선사한다.

예전 ‘북부 해수욕장’을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포항시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해 해마다 ‘포항 국제불꽃축제’가 열리는 이곳은 지역민뿐 아니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부산 해운대에 버금가는 명소가 돼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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