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건설현장 방문
이와 함께 이주하는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아파트, 통근버스, 구내식당 등 이주기반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해 국비가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동과 예천에 대해서는 ‘신도청맞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노력에 주목,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도청 소재지 도시에 걸맞도록 질서, 친절, 청결 운동 등을 통한 분위기 조성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현장점검을 마친 후 지난해 12월 4일 선발대로 와 있는 신도시본부사무실에 들러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도청이전신도시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 전체 면적 1만966㎢를 2027년까지 3단계로 나눠 조성 중이다.
현재 1단계 4.77㎢의 부지조성 공사는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도청 신청사는 95%, 상수도 65%, 하수처리시설 88%, 안동방면 진입도로 66%의 공정률로 올 6월 대부분의 기반시설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