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3자 대결…25일 선출
홍의락 의원, 불출마 가닥
홍의락 의원, 불출마 가닥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경북도당 위원장 선거가 각각 3자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오는 25일 대구 엑스코 신관에서 각각 대의원대회를 열고 대구시당 위원장과 경북도당 위원장 선거를 치른다.
대구시당위원장선거에는 김학기 달서갑지역위원장과 조기석 달성군지역위원장이 출마를 굳혔고, 남칠우 수성갑지역위원장은 출마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유일한 국회의원으로 대구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의락 의원은 불출마가 점쳐진다.
홍 의원은 “관심이 없다”면서 “특별한 것은 없고 몇일 있다고 출마여부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당위원장선거에는 오중기 포항북지역윈장(현 경북도당위원장)과 박재웅 안동시지역위원장, 전재문 전 보좌관(전 영주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각각 15~16일과 13~14일 시·도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친 뒤 25일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거친 뒤 신임 시·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의 권리당원 ARS투표는 각각 22~23일과 20~21일에 실시된다. 대구시·경북도당 관계자는 “후보자 등록과 동시에 선거운동은 가능하며 후보자 선출은 선거인단 전국 대의원(대구 250여명, 경북 500여명) 투표 50%와 권리당원(대구 250여명, 경북 500여명) 투표 50%를 최종 합산해 신임 위원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오는 25일 대구 엑스코 신관에서 각각 대의원대회를 열고 대구시당 위원장과 경북도당 위원장 선거를 치른다.
대구시당위원장선거에는 김학기 달서갑지역위원장과 조기석 달성군지역위원장이 출마를 굳혔고, 남칠우 수성갑지역위원장은 출마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유일한 국회의원으로 대구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의락 의원은 불출마가 점쳐진다.
홍 의원은 “관심이 없다”면서 “특별한 것은 없고 몇일 있다고 출마여부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당위원장선거에는 오중기 포항북지역윈장(현 경북도당위원장)과 박재웅 안동시지역위원장, 전재문 전 보좌관(전 영주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각각 15~16일과 13~14일 시·도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친 뒤 25일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거친 뒤 신임 시·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의 권리당원 ARS투표는 각각 22~23일과 20~21일에 실시된다. 대구시·경북도당 관계자는 “후보자 등록과 동시에 선거운동은 가능하며 후보자 선출은 선거인단 전국 대의원(대구 250여명, 경북 500여명) 투표 50%와 권리당원(대구 250여명, 경북 500여명) 투표 50%를 최종 합산해 신임 위원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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