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달 녹색성장을 실천한 301함 이근영 경사와 청사관리 무기계약직 배영자씨 등 2명을‘7월의 녹색인’으로 선발했다.

해경은 녹색성장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이달부터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자 등 녹색성장을 적극 실천해 모범이 된 직원을‘이달의 녹색인’으로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이번에 7월의 녹색인에 선발된 이근영 경사는 함정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탄소배출량 감소시키기 위한 식물 가꾸기에 앞장선 공적으로 선발됐다. 또 배영자씨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자체 물품제작 활용으로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해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녹색인에 선정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이달의 녹색인’선발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전 직원의 동기부여 및 참여의욕을 고조시키는 한편, 생활 속에 있는 녹색성장 실천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설 방침이
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