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공방은 평일(화, 목)과 주말(토,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신청이 있을 경우 매일 운영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천원(재료비)으로 종이죽탈, 신문지를 활용한 종이탈, 석고붕대를 활용한 석고탈, 박을 활용한 탈 등 다양한 방법과 소재로 자신만의 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 곳에는 탈만들기 전문강사들이 탈 제작을 돕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만의 탈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5일부터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9’ 행사에 나만의 탈 가지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탈춤기간에는 자신의 탈을 만들어 쓴 시민들과 함께 대동난장, 창작탈퍼포먼스,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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