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탈만들기 상설공방을 운영
안동 탈만들기 상설공방을 운영
  • 안동=권영덕
  • 승인 2009.08.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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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탈춤공연장 내 `허도령탈공방’에서 탈만들기 상설공방을 운영키로 했다.

상설공방은 평일(화, 목)과 주말(토,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신청이 있을 경우 매일 운영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천원(재료비)으로 종이죽탈, 신문지를 활용한 종이탈, 석고붕대를 활용한 석고탈, 박을 활용한 탈 등 다양한 방법과 소재로 자신만의 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 곳에는 탈만들기 전문강사들이 탈 제작을 돕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만의 탈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5일부터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9’ 행사에 나만의 탈 가지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탈춤기간에는 자신의 탈을 만들어 쓴 시민들과 함께 대동난장, 창작탈퍼포먼스,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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