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성장통’을 그린 뮤지컬이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법무부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에 소속된 대구청소년자립생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별 헤는 밤, 꿈 헤는 밤’을 주제로 예술제를 연다.
총 3부로 나눠 열리는 이날 예술제는 개회식과 음악회,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마련되는 뮤지컬 ‘길 고양이 기르는 법’은 청소년자립생활관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이다.
어떠한 연유로 인해 벽을 쌓을 수 밖에 없었던 어머니와의 관계회복을 그린 성장 뮤지컬로, 청소년들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박은주 대구청소년자립생활관장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청소년들이 만드는 예술제인 만큼 오셔서 격려해 주면 이들이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무료. 053)311-6102.
남승렬기자
법무부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에 소속된 대구청소년자립생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별 헤는 밤, 꿈 헤는 밤’을 주제로 예술제를 연다.
총 3부로 나눠 열리는 이날 예술제는 개회식과 음악회,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마련되는 뮤지컬 ‘길 고양이 기르는 법’은 청소년자립생활관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이다.
어떠한 연유로 인해 벽을 쌓을 수 밖에 없었던 어머니와의 관계회복을 그린 성장 뮤지컬로, 청소년들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박은주 대구청소년자립생활관장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청소년들이 만드는 예술제인 만큼 오셔서 격려해 주면 이들이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무료. 053)311-6102.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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