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대식기자 deskm@idaegu.co.kr 해변가요제 첫 무대를 소녀가수 단비가 고운 색동옷을 입고 등장해 앳된 목소리로 '또 만났네'를 열창하며 해변가요제 포문을 열었다. 해변가요제에 참석한 내빈들이 사회자의 요청에 의해 즉석에서 숨은 노래 실력들을 발휘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왼쪽부터 백상승 경주시장(인생), 김경발 대구신문 사장(추풍령), 최병준 경주시의회의장(꽃잎사랑). 경주시 감포읍 나정해수욕장에 벌어진 경주관광해변가요제에 몰린 8천여 피서객들이 축제장의 분위기에 무르익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기를 돋우고 있다. 긴머리에 짧은 원피스로 단장한 미모의 초대가수 심민경의 우수에 찬 노랫가락이 나정해수욕장 밤하늘에 울려퍼지자 관중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마지막 순서로 초대가수 박주희가 무대에 올라 '자기야'를 불러 관중들의 열화같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가수 박주희의 열정적인 율동을 추억으로 간직하려는 남녀노소 피서객들이 카메라와 휴대폰 등을 총동원하여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아름다운 강산'을 불러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김영희(대구)씨가 대한가수협회 권세나 대구지회장(오른쪽)으로부터 가수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신문 다른기사 보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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