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문화의 상징
새 디자인·첨단 기술 입혀
새 디자인·첨단 기술 입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입한 ‘올-뉴 머스탱’을 27일 출시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멕시코에 이르는 대평원에 사는 작은 야생말에서 이름을 따온 머스탱은 1964년 출시 이래 영화, TV 화면 에 숱하게 등장하며 전 세계에서 900만대 이상이 팔린 미국를 대표하는 자동차 모델 중 하나다.
새로워진 6세대 머스탱은 V8 5.0ℓ GT 엔진과 새로 도입된 올-뉴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해 힘과 토크는 더 강력해지고, 연비가 향상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머스탱 GT는 V8 5.0ℓ GT 엔진이 탑재돼 최대출력 422마력, 최대토크 54.1㎏·m의 힘을 발휘한다.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된 모델은 직분사 방식과 터보 차저 등이 결합돼 최대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44.3㎏·m, 복합연비는 10.1㎞/ℓ를 나타낸다.
외관은 길게 다듬어진 앞 후드, 짧은 후면 데크 등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살리되 지붕을 낮추고 어깨를 넓히는 등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가격은 2.3ℓ 에코부스트 쿠페 4천535만원, 컨버터블 5천115만원이다. V8 5.0ℓ GT 쿠페는 한국 최초 출시를 기념해 5천335만원에 50대 한정 판매한다.
김종렬기자
미국 텍사스주에서 멕시코에 이르는 대평원에 사는 작은 야생말에서 이름을 따온 머스탱은 1964년 출시 이래 영화, TV 화면 에 숱하게 등장하며 전 세계에서 900만대 이상이 팔린 미국를 대표하는 자동차 모델 중 하나다.
새로워진 6세대 머스탱은 V8 5.0ℓ GT 엔진과 새로 도입된 올-뉴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해 힘과 토크는 더 강력해지고, 연비가 향상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머스탱 GT는 V8 5.0ℓ GT 엔진이 탑재돼 최대출력 422마력, 최대토크 54.1㎏·m의 힘을 발휘한다.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된 모델은 직분사 방식과 터보 차저 등이 결합돼 최대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44.3㎏·m, 복합연비는 10.1㎞/ℓ를 나타낸다.
외관은 길게 다듬어진 앞 후드, 짧은 후면 데크 등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살리되 지붕을 낮추고 어깨를 넓히는 등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가격은 2.3ℓ 에코부스트 쿠페 4천535만원, 컨버터블 5천115만원이다. V8 5.0ℓ GT 쿠페는 한국 최초 출시를 기념해 5천335만원에 50대 한정 판매한다.
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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