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i40’ 판매 돌입
현대차 ‘더 뉴 i40’ 판매 돌입
  • 김종렬
  • 승인 2015.01.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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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 더블 클러치 미션 탑재
동력성능·연비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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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i40
현대차 i40가 동력성능과 연비를 대폭 개선한 새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새로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26일부터 동급 최고 연비에 우수한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인 ‘더 뉴(The New) i40’의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i40’는 세단과 왜건 두 모델에 ‘유로6’ 법규 기준을 충족한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국산 중형 디젤차 최초로 자동과 수동의 장점을 취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도 탑재해 동급 최고수준의 경제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i40’는 기존 모델보다 10.6% 향상된 16.7km/ℓ의 복합연비(세단, 16인치 타이어기준)를 달성했다.

외관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2.0’이 적용됐다.

‘더 뉴 i40’는 선회가속제어장치(ATCC)를 적용했고,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해 응답성을 개선했다. 전방위적인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를 통한 정숙성 개선도 특징이다.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3초 이상 머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적용해 최상의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또 ‘더 뉴 i40’는 ‘피와이엘(PYL)’과 ‘디 스펙(D-spec)’ 2개로 운영되던 기존 모델에 엔트리 트림인 ‘유니크(Yonique)’가 추가됐다.

가격은 가솔린 기준 세단 모델의 경우 △유니크 2천495만원 △PYL 2천660만원 △디 스펙 2천875만원, 왜건 모델의 경우 △유니크 2천595만원 △PYL 2천760만원 △디 스펙 2천955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250만원씩 추가된다.

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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