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료원 제12대 원장에 신창규(50·사진)씨가 내정됐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9~20일 학계, 보건의료계, 법조계 등 외부인 7명으로 구성된 대구의료원장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된 원장 후보자 중에서 신창규씨를 대구의료원장으로 확정했다.
신창규 신임 대구의료원장은 지방의료원의 정체성 정립과 공공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하며 대구의료원(498병상)과 서부노인전문병원(242병상)을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인 신 신임 원장은 경북대 의과대학(학사)과 의학대학원(석사)를 졸업했으며, 대구정신병원 진료부장, 곽호순병원 진료원장,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수성중동병원 진료원장, 대구가톨릭대 외래교수, 대구시의사회 정책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9~20일 학계, 보건의료계, 법조계 등 외부인 7명으로 구성된 대구의료원장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된 원장 후보자 중에서 신창규씨를 대구의료원장으로 확정했다.
신창규 신임 대구의료원장은 지방의료원의 정체성 정립과 공공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하며 대구의료원(498병상)과 서부노인전문병원(242병상)을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인 신 신임 원장은 경북대 의과대학(학사)과 의학대학원(석사)를 졸업했으며, 대구정신병원 진료부장, 곽호순병원 진료원장,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수성중동병원 진료원장, 대구가톨릭대 외래교수, 대구시의사회 정책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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