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근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 의장 선임
최창근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 의장 선임
  • 남승현
  • 승인 2015.01.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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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근 대구대교수
최창근(사진) 대구대 일본어일본학과 교수(독도영토학연구소장)가 최근 ‘경상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 의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5년 3월부터 2년간이다.

지난 2008년 발족한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는 독도영토 수호활동을 펼치는 경북도 독도정책관과 대구·경북지역 7개 대학(경북대, 경일대, 경주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및 2개 연구기관(대구경북연구원, 동해연구소)이 모인 통합협의체다.

협의체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가 중앙정부의 독도 관련 연구업무를 자문하는 것과 같이 경북도의 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 의장은 “일본 정부가 학교 교육까지 동원해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등 일본 국민들의 왜곡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독도의 한국영토론’ 관련 서적 번역 출간 등 협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일본 내 계몽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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