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 범안로 무료화 공약 지켜야”
“권 시장, 범안로 무료화 공약 지켜야”
  • 김종렬
  • 승인 2015.02.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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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야당·무소속 광역·기초의원, 성명 발표
대구의 야당·무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범안로 통행료의 무료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지역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광역·기초의원으로 구성된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회장 김성태 달서구의원) 소속 의원 16명은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범안로(수성구 범물~동구 안심 7.25㎞) 무료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면서 “작년 12월 대구시의회 공약을 실천하라는 시정 질문에서 대구시장은 ‘스터디(공부)가 덜 됐다’는 답변을 해 타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구시가 교통량 예측 잘못으로 민간사업자에게 1천458억원을 지급해줬고, 앞으로 2026년까지 매년 170억~180억원을 보전해줘야 한다”면서 “이에 수성구 지산·범물 주민 2만여명이 서명해 대구시의회에 청원했고 수성구의회에서도 지산·범물아파트 주민이 도로개설 부담금 234억을 지불했음을 상기시키며 무료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경북연구원 조사분석에서도 범안로를 무료화하면 하루 통행량이 4만4천500대로 증가해 경제적 편익은 200억원이 발생하고, 상인~범물간 민자도로의 교통량이 일 6천대 정도 늘어나 통행료 수입이 기존 예측 수익 24억원보다 많은 30억원 정도 증가한다”면서 “대구시는 범안로 사업권자인 대구동부순환도로㈜와 재협상해 추가수익을 공익차원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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