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차 사면 귀성비·귀성차량 지원”
“2월에 차 사면 귀성비·귀성차량 지원”
  • 김종렬
  • 승인 2015.0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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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사, 다양한 명절 마케팅
재구매조건 할인 혜택
저리·유예할부 등 운영
결혼·입학 추가 할인도
국내 완성차 5개사가 2월 다양한 판매조건을 내세우며 판촉에 나선다. 특히 설 연휴가 끼여 있어 귀성비 지원이나 귀성용 차를 지원하는 명절 마케팅이 눈에 뛴다. 다만 저금리 할부, 각종 유예할부, 재구매 혜택 등은 지난달과 큰 차이는 없다.

현대차는 차종별 저금리 할부가 적용된다 아반떼, i30와 i40(구형 한정)는 3.9% 저금리 할부도 가능하다. 또 현대차 차량 보유 고객이 아슬란을 사면 100만원 할인해 주며, 수입차를 타는 고객이 아슬란이나 에쿠스, 제네시스로 갈아타면 50만원 싸게 준다. 설맞이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LF쏘나타와 그랜저 계약과 출고를 마치면 각각 20만원 할인해 준다.

기아차는 모닝과 K3, 더뉴k5, 더뉴k7, 뉴 스포티지R 구매자에게 설 귀향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 1월1일 이후 신입사원, 신혼부부,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신입생 본인과 부모는 모닝, 레이, 프라이드, K3, K3 쿱, 쏘울 구매 시 유류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일반 할인은 모닝 30만원, K3 50만원, K5 하이브리드 500h 300만원 등이며, 일반 할인외 1.5~3.9% 저금리 할부 조건도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지엠은 ‘2015 쉐보레 해피 설날 페스티벌’을 마련, 차량 구매고객에게 차종별 최대 12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알페온의 경우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는 ‘유류비’를 포함하면 최대 4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15년형 스파크와 크루즈는 각각 1.9%와 5.8% 할부를 최초로 적용한다. 구입 고객 중 출산·결혼·입학 등을 했거나 연령이 20대에 해당하면 각각 10만원과 2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기념으로 5.9% 저리 할부(선수율 없음, 72개월)와 5.9% 유예할부(선수율 15%, 60개월)를 운영한다. 또 할부 원금 1천만원, 36개월 이상 조건의 소비자 전원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설 맞이 혜택도 제공한다. 2015년형 코란도 투리스모와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설 명절 귀향비를 각각 50만원과 30만원씩 지원한다.

로노삼성은 오는 13일까지 차량 조기 출고 고객에게 SM3 20만원, SM5 5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SM7 노바를 조기 출고하면 5년, 10만km까지 연장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저금리 할부도 강화했다. 올해 1월까지 생산된 SM3 모델은 1.9%, 2월에 생산된 SM3 모델은 3.9%의 저금리 할부가 적용된다. 2015년형 SM5를 6.5% 오토론으로 구매하는 할부고객에게는 고급 블랙박스를 무상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이어간다. 또 지난달 공무원 구매고객 대상으로 실시한 전 차종 특별혜택도 확대 적용된다. 르노삼성은 구매 횟수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하는 재구매조건도 지속 운영한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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