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신임 사장에 김응규(61·사진) 포스코 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됐다.
3일 포항스틸러스에 따르면, 김응규 신임 사장은 서울 중앙고와 연세대 법학과 졸업한 뒤 지난 1980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이후 포스코 노무외주실장, 인재혁신실장,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4년에는 포스코 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했다.
김 사장은 포스코에서 손꼽히는 인사·노무 분야의 전문가로 끊임없는 업무혁신을 통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으로 포스코의 성장에 한 축을 담당해 왔다고 평가 받고 있다.
김응규 사장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이기는 축구보다는 관중들이 즐거워하고 신나는 경기, 재미있는 축구로 포항시민들에게 진정으로 사랑 받는 축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3일 포항스틸러스에 따르면, 김응규 신임 사장은 서울 중앙고와 연세대 법학과 졸업한 뒤 지난 1980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이후 포스코 노무외주실장, 인재혁신실장,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4년에는 포스코 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했다.
김 사장은 포스코에서 손꼽히는 인사·노무 분야의 전문가로 끊임없는 업무혁신을 통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으로 포스코의 성장에 한 축을 담당해 왔다고 평가 받고 있다.
김응규 사장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이기는 축구보다는 관중들이 즐거워하고 신나는 경기, 재미있는 축구로 포항시민들에게 진정으로 사랑 받는 축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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