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창조경제 분야 현장의견 청취
환경·창조경제 분야 현장의견 청취
  • 이창재
  • 승인 2015.02.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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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
서부하수슬러지처리시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방문
경제환경위환경공단현장방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 소속 의원들이 환경공단을 방문, 관계자들로 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대구시의원들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일환)는 9일과 10일 ‘서부하수슬러지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미래신성장 동력 창출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지난 9일 ‘대구환경공단’, ‘서부하수슬러지처리시설’, ‘상리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을 차례로 방문, 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한 경제환경위 소속 의원들은 10일 제3공단에 신청사를 마련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단지’(구 제일모직 부지) 기공식 현장을 찾았다.

정순천·최길영, 장상수 의원 등은 ‘대구환경공단’을 방문,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중국 이싱환보과기공업원과의 교류 현황 등 업무보고와 당면현안을 청취한 후, “대구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데 가장 강점을 지닌 분야가 ‘환경’ 임을 강조하고, 사명감을 갖고 계속 정진해 달라”면서 “경영합리화를 위해 환경공단을 공사로 전환하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의무운전 중인 ‘상리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을 찾은 자리에서는 악취로 인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고, 686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최첨단 기술로 건립된 시설인 만큼, 대구를 대표하는 환경기초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무운전 중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박일환 위원장은 “올 첫 임시회 동안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환경, 창조경제 분야 현장을 방문하는 등 보다 더 의욕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현장,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기업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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