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수술 재활훈련 마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포수 진갑용(41)과 1루수 요원 채태인(33)이 10일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했다.
진갑용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을 시작했지만, 허리 통증을 느껴 1월 15일 시작한 괌 1차 전지훈련에 지각 합류했다.
1월 27일 괌에 들어간 진갑용은 다른 선수들이 2일 일시 귀국해 4일 오키나와로 이동할 때 괌에 남아 재활훈련을 했다.
지난해 12월 왼 무릎 추벽제거수술을 받은 채태인도 괌에 남았다.
“기온이 높은 곳에서 몸을 만들라”는 류중일(52) 감독의 지시였다.
괌에서 부상을 다스린 진갑용과 채태인은 6일 늦게 오키나와 훈련에 합류했다.
삼성은 7일부터 자체 청백전을 통한 실전훈련에 돌입했다. 13일부터는 일본, 한국 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류 감독은 진갑용과 채태인에게 실전에 나설 몸 상태를 만들 시간을 더 주고 나서 평가전에 내보낼 계획이다.
연합뉴스
진갑용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을 시작했지만, 허리 통증을 느껴 1월 15일 시작한 괌 1차 전지훈련에 지각 합류했다.
1월 27일 괌에 들어간 진갑용은 다른 선수들이 2일 일시 귀국해 4일 오키나와로 이동할 때 괌에 남아 재활훈련을 했다.
지난해 12월 왼 무릎 추벽제거수술을 받은 채태인도 괌에 남았다.
“기온이 높은 곳에서 몸을 만들라”는 류중일(52) 감독의 지시였다.
괌에서 부상을 다스린 진갑용과 채태인은 6일 늦게 오키나와 훈련에 합류했다.
삼성은 7일부터 자체 청백전을 통한 실전훈련에 돌입했다. 13일부터는 일본, 한국 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류 감독은 진갑용과 채태인에게 실전에 나설 몸 상태를 만들 시간을 더 주고 나서 평가전에 내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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