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도 ‘와이파이’ 즐긴다
전통시장에서도 ‘와이파이’ 즐긴다
  • 강선일
  • 승인 2015.02.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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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85개소 설치 예정

통신비 절감·정보격차 해소
대구시는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등 서민 이용 다중시설에 지역민들의 통신요금 부담 경감과 정보격차 해소 및 무선인터넷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무선인터넷(와이파이·Wi-Fi) 설치를 확대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 확산에 따른 무선인터넷 사용자 급증에 따라 대구시는 2013년 63개소, 지난해 70개소에 Wi-Fi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전통시장 등에 85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공 Wi-Fi 구축 장소에선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휴대단말기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방법은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또 설치 장소에 부착된 공공 Wi-Fi 구축 표시마크 인식코드(앰블럼 QR)를 인증하면 상세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공공장소 무료 Wi-Fi 홈페이지(www.wififree.kr)에서도 알 수 있다.

대구시 서상우 행정자치국장은 “공공 Wi-Fi 구축사업은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효과와 함께 전통시장, 복지시설, 관광지 등지에 확대 설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구 알리기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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