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감 넘치는 고향장터’ 만든다
경북도 ‘정감 넘치는 고향장터’ 만든다
  • 김상만
  • 승인 2015.02.17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42개 시장 257억 지원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시설현대화사업 등 추진
경북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정감 넘치는 고향장터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형마트·SSM 진출확대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포항 죽도시장 등 42개 시장에 257억 원(국비 123, 지방비 134)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127억 원(국비 71억 원), 주차환경개선 52억 원(기금 31억 원), 문화관광형시장육성 32억 원(국비 16억 원), 클린5일장육성에 33억 원(도비 10억 원), 야시장육성 10억 원(국비 5억 원), 좌판설치사업 3억 원(도비 1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127억 원)으로 동부권(포항,경주,영덕)에 47억 원(37%), 중부권(구미,김천,군위)에 13억 원(10%), 남부권(청도,고령,성주)에 44억 원(35%), 북부권(안동,영주,봉화)에 23억 원(18%)을 지원한다.

이용객 쇼핑환경 개선 및 상인들의 영업활동 개선을 위한 아케이드 설치 및 보수, 장옥 신·개축, 상인교육관 건립, 소방안전시설 보강 등 고객편의 및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주차장 환경개선에는 기금 52억 원을 투입해 경주 성동시장, 안동 서부시장, 청도시장, 예천 맛고을시장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군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에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등 6개시장 32억 원을 지원해 시장별 특산품 브랜드화,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체험거리를 조성한다.

정감 넘치는 5일 시장 육성을 위해 영양시장 등 19개시장에 33억 원을 지원해 화장실 신축, 간판정비, 비가림시설 보수, CCTV 설치 등을 추진한다.

한류 관광객의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문화 야경과 접목한 야시장(중앙시장) 개발에 10억 원을 지원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있는 경북의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에도 힘쓴다.

201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좌판설치사업이 상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에도 계속해서 4개시장에 좌판 170여 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및 기업체, 사회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판매(목표 200억 원)를 통해 설·추석 명절 등 전통시장 장보기 기회를 높여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단을 지속적으로 운영, 대행여행사를 공모해 연30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투어가 이뤄지도록 세밀한 계획을 마련 중이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소비자가 다시 찾는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상인이 활짝 웃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