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먹을거리명소 ‘횟집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실시
감포 먹을거리명소 ‘횟집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실시
  • 대구신문
  • 승인 2009.08.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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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감포항 일대 횟집들의 호객행위가 관광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판단, 이를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질서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감포항 육거리의 횟집들이 과다한 손님 유치경쟁으로 항구의 먹거리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7일 감포지구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음식업조합경주시지부 등과 민관합동(100여명)으로 항구일대 업소를 일일이 방문,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결의문‘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친절한손님맞이를 위한 캠페인’를 벌였다.

시 보건소는 이와함께 동해안 일원 숙박·접객,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 원·부재료 적정 여부 △표시기준 적합 여부 △ 진열보관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작업장 및 업소주변 청결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개인서비스 부당요금 근절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김미경 시 보건소장은 “이번 켐페인에도 불구하고 호객행위가 근절되지 않을 경우, ‘호객행위 단속반’을 지속적으로 운영, 이를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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