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총聯, 시민 참여 문화사업 강화
대구불교총聯, 시민 참여 문화사업 강화
  • 남승렬
  • 승인 2015.03.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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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회장에 덕문 스님…축제 콘셉트 활성화 계획 밝혀
불교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5년 대구불교총연합회 신년교례회.
대구불교총연합회(대불총)은 최근 대구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2대 회장 덕문 스님 취임법회를 가졌다. 회장 임기는 3년이다. 덕문 스님은 “대구경북 250만 불자들을 하나로 결속하고, 불교역사문화 창달과 불교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불총은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고 성문 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전 동화사 주지)을 이사장으로, 덕문 스님을 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성문 스님은 또 대불총 후원회장에도 추대돼 겸직하기로 했다.

대구 불교계를 망라해 대표성을 더욱 높인 대불총은 종교를 넘어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불교문화 조성에 힘을 쏟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매년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열리는 달구벌 연등회 관등놀이의 경우는 시민축제 콘셉트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신천 둔치로 행사장을 옮겨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보강해 개최, 시민들의 접근성 및 참여도를 높였다. 올해는 ‘희망의 달구벌 점등식’이 다음달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달구벌 관등놀이’가 5월 2~5일 중동교 신천 둔치 일대에서, ‘연등회 법요식 및 연등행렬’이 같은 달 9일 두류네거리~반월당네거리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팔공산 승시축제’가 올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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