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한국폴리텍VI대학 김천켐퍼스가 정부 공공훈련 인프라 혁신방안에 의거 폐교 결정됨에 따라 폐교 후 건물을 방치하는 것보다 켐퍼스를 김천시가 인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위해 이날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선정업체인 (주)오로라HC는 미디어 아카데미 운영과 3D 입체 영상컨버팅 사업을 실시하여 첨단 산업인 `노동집약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정부의 녹색성장과 부합되어 육성지원이 기대되고 있다.
또 매출액 1천억과 600여명의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문화교육센터를 이 대학 켐퍼스에 설치하여 교육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 80억원을 투자하여 전국단위 교육생 중 연간 8천여명이 김천을 방문토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김천을 전국에 홍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로라HC와 대한법률구조단이 들어설 경우 연간 2천억원의 경제파급 효과와 6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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