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산업에 ‘첨단섬유’ 입힌다
모든 산업에 ‘첨단섬유’ 입힌다
  • 강선일
  • 승인 2015.03.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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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박람회 11일 개막
업체·바이어 등 2만명 참가
한복패션쇼·대구컬렉션도
‘제14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를 비롯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화와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축제 한마당이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14회째를 맞는 PID가 11∼13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모든 산업에 섬유를 입히자’란 주제의 올해 PID는 국내외 340개 업체와 20여개국의 해외바이어 및 관람객 등 2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창조융합슈퍼섬유관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다이텍연구원 등 섬유관련 연구기관과 지역 중소기업 40여곳이 공동개발한 자동차부품·친환경에너지·의료·토목건축·해양분야의 고기능 섬유 신소재가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PID 홈페이지(previewin.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화 함께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및 대구경북한복협회 등이 주관하는 ‘2015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제27회 대구컬렉션’ ‘한복패션쇼’ 등의 부대행사도 엑스코 인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PID와 연계한 이들 행사는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해외 유명 디자이너 초청·유치 등을 통해 아시아 패션네트워크 조성 등으로 컬렉션 위상을 국제적으로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11일 열리는 ‘2015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국내 패션계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목표로 한 기획이 특징이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국제 의류 및 액세서리 전시회인 ‘CHIC 2015’에 참가를 기획한 것. 이는 최복호·영도밸벳 등 지역 및 국내 패션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은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2일에는 ‘제27회 대구컬렉션’이 열려 이유정 웨딩, 중국 디자이너 Kevin Shao(邵大喜), 발렌키 등이 참가해 화려한 패션쇼와 함께 대구경북한복협회의 ‘한복연합쇼’ 등이 런웨이를 장식하며 올해 가을·겨울 패션경향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구경북패션사업조합 노동훈 이사장은 “섬유패션도시 대구의 위상 제고와 지역 관련산업 활성화, 양질의 패션쇼 등을 통해 행사의 질적 향상 등 기대효과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해외바이어에게 노출될 수 있는 연계 활동을 극대화해 글로벌 비즈니스 효과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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