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불법광고물 정비, 컬러벽화사업, 영세사업장 밀집지역 환경개선 사업, 공한지 정비사업 등 총5개 사업에 29명을 배치, 살고 싶은 비산동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비산동 시범사업인 컬러벽화 사업은 마을 입구에 자리한 전원리빙필 아파트 담장에 아파트주민들이 함께 참여, 만든 벽화가 완성돼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는 물론 주민들의 지역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일깨웠다.
비산교 하부벽 대형벽화는 기초 도색작업을 마치고 지역특색을 살린 도안을 최종적으로 확정,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다.
주민들은 컬러벽화사업이 완성되면 비산동의 염원이자 오랜 희망사항인 `Colorful Bisan’의 꿈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교 비산동장은 “비산동은 희망근로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이 우선인 만큼 희망을 주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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