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음악회는 6회를 맞았으며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천중)가 주관한다.
첫째날인 13일은 영남민요 아리랑 보존회의 국악한마당, 별을 주제로 별빛 발레단 공연, classic & jazz 별밤의 재즈 선율 -재즈 듀오 Kim`s Family, Fly me to the moon 외 친숙한 재즈 선율과 요들송, 아바색소폰 합주단의 별빛 흐르는 한여름밤의 감미로운 색소폰의 선율로 별을 주제로 한 음악으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둘째날인 14일은 퓨전국악 `해금을 위한 피아노 2중주’,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초대가수 심민경(왕평가요제 출신 데뷔가수)의 무대가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우상이기도한 B-boy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날인 15일은 요들송 공연, 원 무용단의 우리 춤사위, 매직 쇼 등이 열린다.
특히 본격적인 열대야를 앞두고 대구, 포항등지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영천댐 아래 임고강변공원을 비롯해 운주산승마장, 보현산천문과학관등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한결 높은 품격으로 다가 설 이번 음악회는, 3대 유성우라 할 페르세우스자리 별똥별`유성우’가 우리나라에서 극대로 보이는 시기인 13일부터 개최하게 됨으로써 명실 공히 `별의 수도, 별의 도시’라는 영천시 이미지를 돋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시장은 “별빛의 작은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면서 멋진 밤하늘과 소통할 수 있는 별의 도시-영천시에서 밤하늘과 친해지면서 새로운 관광 영천의 멋을 볼 수 있는 별빛음악회 공연에 많은 피서객 여러분을 초대한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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