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D, 글로벌 섬유수출 교두보 정착
PID, 글로벌 섬유수출 교두보 정착
  • 정민지
  • 승인 2015.03.15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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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전시성과 3% 증가
세계 섬유시장 불황에도
상담성과 2억100만$ 달성
‘2015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전년대비 3% 증가한 전시 성과를 거둬, 글로벌 섬유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대구시 및 경북도 주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1∼13일 열린 이번 PID는 글로벌 경기불황에서도 상담성과 2억100만달러, 계약 예상성과 8천700만달러 등 작년 행사보다 3% 신장한 성과를 거뒀다.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11개국 340개사(국내 275, 해외 11개국 65업체)가 참가했고, 18개국 1천75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2만2천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국제 비즈니스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시의 콘셉트를 ‘융합’으로, 슬로건은 ‘모든 산업에 섬유를 입히자’로 내걸고 대구경북 섬유산지의 차별화된 고감성·고기능성 신소재를 중심으로 산업용 융합슈퍼소재가 총망라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국제적인 비즈니스 박람회로써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향후 FTA발효 이후 세계섬유시장의 판도 변화의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중국 주요 거점지역의 바이어들과 터키, 프랑스, 독일, 미국 등의 EU시장과 미주시장을 비롯 일본, 인도, 중동,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실질적인 구매력이 높은 해외바이어가 대거 참가해 올해 지역섬유업계의 섬유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국내 업체의 관심도 높아 화섬사, 소모방적, 화섬업체과 국내 대형의류브랜드, 동대문, 광장시장의 내수바이어들뿐 아니라 경찰청, 국방관련 담당관들과의 고·기능성소재에 대한 직거래 상담과 계약이 활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및 ‘제27회 대구컬렉션’과 연계, 지역 섬유업계 소재를 제품화해 바잉위주의 패션쇼로 탈바꿈했고 ‘2015글로벌섬유비젼포럼’은 독일, 스위스 등의 해외전문가와 국내의 섬유전문인들이 모여 국제적인 행사로 개최돼 시너지효과를 더했다.

PID 사무국은 “앞으로도 고부가 가치의 첨단기능성과 융합슈퍼소재 중심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를 목표로 글로벌 섬유기업과 FTA시장중심의 구매력 높은 해외바이어를 유치를 강화, 국제적인 첨단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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