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신성건설 ‘미소지움’ 구미서 인기몰이
SG신성건설 ‘미소지움’ 구미서 인기몰이
  • 김주오
  • 승인 2015.03.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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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2만8천명 몰려
2개 단지 530세대로 구성
최고 청약률 10.6대 1 기록
미소지움인기몰이
지난 5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구미 ‘도량 미소지움’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SG신성건설이 최근 구미와 아산에 연이어 공개한 분양현장이 인기몰이를 하며 ‘미소지움’ 브랜드의 저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SG그룹 계열사로 재탄생하며 63년간 대한민국 건설문화를 이끌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는 SG신성건설이다.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SG신성건설의 두 현장 중 ‘아산온천 미소지움’보다 하루 앞서 지난 5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구미 ‘도량 미소지움’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단위세대를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기도 하는 등 5일부터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 8일까지 약 2만 8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특히 오픈과 동시에 청약접수를 받아 청약접수 창구가 한 때 혼잡을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3일간의 청약접수 기간 중 청약률은 최고 10.6대 1(1단지 84㎡ 기준)에 달했다.

‘도량 미소지움’은 구미시 도량동 367-1번지 일원의 3만8천342㎡(약 1만1천598평) 부지에 1단지와 2단지, 총 530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도량동은 구미의 전통적인 도심지역으로 구미역, 중앙시장, 금융기관, 영화관, 쇼핑센터, 각종 편의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구미의 생활문화중심지이자 도량초교, 구미중·고, 구미여고 등 전통의 명문 학교가 위치한 교육중심지로 ‘도심불패’의 현장임을 입증하고 있다.

‘도량 미소지움’은 또 도심의 편리한 생활은 그대로 누리면서 구미천 생태공원 등 자연의 혜택을 단지 안에서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에 전세대 필로티설계, 전세대 가변형 설계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도량 미소지움’과 함께 SG신성건설이 야심차게 준비한 ‘아산온천 미소지움’이 지난 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개관 첫 날인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3일간 1만3천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산온천 미소지움’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99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36가구, 68㎡ 96가구, 74㎡ 115가구, 84㎡ 39가구 등 총 586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산책로와 운동시설, 생태학습장으로 개발되는 온천천이 인접하며, 곡교천 체육공원과도 가깝다. 또 꽃길, 지압로, 쉼터, 놀이터, 체육공원 등 단지 외곽 테마 순환 산책로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대 90㎡까지 확장되는 와이드 4베이 혁신평면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팬트리(알파룸), 판상형과 탑상형 통합 설계가 적용됐으며 3면 개방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채광과 통풍, 조망을 극대화했다.

‘아산 온천 미소지움’은 초·중·고교와 교육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온양천도초·신정초, 신정중·아산중, 아산고·온양고 등이 가깝고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아산시립 어린이도서관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작은 어린이 문고와 청소년 공부방, 유치원, 키즈존, 맘스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녀를 키우기에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SG신성건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품개발에 고심했다.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단위세대 디자인은 물론 자녀를 키우기 좋은 단지로 설계해 주부들에게 인기”이라며 “SG신성건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행복한 주거문화를 만드는 것은 물론 분양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 온천 미소지움’의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158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13일 2순위 청약 접수, 19일 당첨자 발표, 24~26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문의는 1800-3773.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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