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지자체 첫 방문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배지숙)가 지자체 최초로 스위스 주 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를 방문했다.
해외공무연수 중인 기획행정위소속 의원들은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최석영 대사를 비롯한 대표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석영 대사는 “지자체 최초로 한국대표부를 방문한 대구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대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기구 유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연수단장인 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은 “주 제네바 대표부의 브리핑을 통해 WTO체제에서의 지방의 역할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면서 “앞으로도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국제기구 유치 제안을 적극 검토해서 대구가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연수단은 스위스 도착 첫날 지방분권 모범사례 벤치마킹에 이어 주 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방문과, UN본부, IOC위원회 방문 예정 등 모범적인 연수활동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해외공무연수 중인 기획행정위소속 의원들은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최석영 대사를 비롯한 대표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석영 대사는 “지자체 최초로 한국대표부를 방문한 대구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대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기구 유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연수단장인 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은 “주 제네바 대표부의 브리핑을 통해 WTO체제에서의 지방의 역할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면서 “앞으로도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국제기구 유치 제안을 적극 검토해서 대구가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연수단은 스위스 도착 첫날 지방분권 모범사례 벤치마킹에 이어 주 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방문과, UN본부, IOC위원회 방문 예정 등 모범적인 연수활동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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