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상시지원 신청 접수
원금 24개월간 균등상환
원금 24개월간 균등상환
대구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구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5개단지의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수요에 대한 신속 대응 등을 위해 기존 연 1회 일괄 대상자 모집에서 연중 상시지원 신청을 받는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은 대구도시공사와의 협약 등에 따라 입주계약시 임대보증금의 50%(최대 150만원)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영구임대주택 신규입주 예정자 중 장애인, 65세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41가구에 총 1억5천400여만원이 지원됐다.
신청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자격이 확인되면 지원대상자 선정을 거쳐 입주계약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기간은 총 2년(계약기간)으로 지원금은 대구도시공사에서 직접 수납처리하며, 상환은 입주계약 후 지원받은 다음달부터 24개월간 원금을 무이자로 균등상환하면 된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재창조국장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들이 장기간 대기에도 불구 보증금을 마련할 수 없어 입주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내집 마련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주거안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은 대구도시공사와의 협약 등에 따라 입주계약시 임대보증금의 50%(최대 150만원)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영구임대주택 신규입주 예정자 중 장애인, 65세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41가구에 총 1억5천400여만원이 지원됐다.
신청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자격이 확인되면 지원대상자 선정을 거쳐 입주계약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기간은 총 2년(계약기간)으로 지원금은 대구도시공사에서 직접 수납처리하며, 상환은 입주계약 후 지원받은 다음달부터 24개월간 원금을 무이자로 균등상환하면 된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재창조국장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들이 장기간 대기에도 불구 보증금을 마련할 수 없어 입주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내집 마련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주거안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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