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작년 전세계서 2천530대 팔려
람보르기니, 작년 전세계서 2천530대 팔려
  • 손선우
  • 승인 2015.03.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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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서 4억원대 람보르기니 추돌사고로 시끌벅적하다. 16일과 17일 한때 ‘람보르기니’가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에 올랐다.

시골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벤츠, BMW 한두 대쯤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됐는데, 이 사고가 이렇게 화제가 된 이유는 뭘까. 람보르기니가 국산 대형차 가격을 훌쩍 넘어서는 스포츠카 중에서도 마니아들이 ‘꿈의 차’로 칭송하는 ‘슈퍼카’이기 때문이다.

워낙 고가여서 ‘굴러다니는 아파트’로 불린다. 람보르기니는 국내에 150여대가 등록돼 있다.

총 48개 국가에서 130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창립 이래 최대치인 2천530대가 팔렸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13일 지난해 높은 재무성과와 함께 판매 및 매출에 있어 50년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3년(2천121대)에 비해서는 19% 증가했다. 매출은 5억800만유로에서 6억2천900만유로로 24% 증가했다.

손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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