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협 정체성 강화 추진
산지 직거래 확대방안 모색
산지 직거래 확대방안 모색
NH농협 대구지역본부가 침체되고 있는 대구지역 하나로마트 사업활성화와 지역생산 농산물 판매 확대 및 농축산물 취급 비중 제고를 통해 도시농협의 정체성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농협은 18일 대구지역 하나로마트 점장 14명으로 구성된 ‘대구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를 최초로 결성, 발대식을 갖고 도시농협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하나로마트 점장들은 경북지역 선도 하나로마트인 상주·김천농협 하나로마트 견학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산지 직거래 확대 방안을 비롯 매장환경 개선을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신선 농산물 취급물량 확대, 할인 및 판촉행사 확대 등을 통한 도시농협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대며 함께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안홍기 대구농협 본부장은 “도시농협의 특성을 살려 소비지 유통을 강화함으로서 농업인과 지역농협에 보다 많은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농협은 18일 대구지역 하나로마트 점장 14명으로 구성된 ‘대구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를 최초로 결성, 발대식을 갖고 도시농협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하나로마트 점장들은 경북지역 선도 하나로마트인 상주·김천농협 하나로마트 견학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산지 직거래 확대 방안을 비롯 매장환경 개선을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신선 농산물 취급물량 확대, 할인 및 판촉행사 확대 등을 통한 도시농협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대며 함께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안홍기 대구농협 본부장은 “도시농협의 특성을 살려 소비지 유통을 강화함으로서 농업인과 지역농협에 보다 많은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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