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20일 징계 발표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20일 징계 발표
  • 승인 2015.03.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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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정지 등 받을 경우 LG, 4강 PO 전력 큰 손실
애국가 연주 도중 몸을 풀어 비난을 받은 프로농구 창원 LG의 데이본 제퍼슨에 대한 징계가 20일 발표된다.

KBL은 19일 오후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제퍼슨에 대해 징계안을 도출했지만 최종 결정은 20일 김영기 KBL 총재가 내리기로 했다.

제퍼슨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시작 전 국민의례로 애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몸을 풀었다. 농구팬들은 비록 제퍼슨이 외국선수라도 다른 나라 국가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며 비난했다.

여기다 시즌 도중 성실하지 못한 제퍼슨의 플레이와 생활 태도까지 팬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제퍼슨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22점을 넣고 리바운드 8.9개를 잡아내 LG가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꺾고 4강(5전3승제)에 진출한 LG는 제퍼슨이 출장 정지 등의 징계를 받을 경우 모비스와의 남은 경기에 큰 전력 손실을 보게 될 전망이다.

4강 1차전에서 모비스에 패한 LG는 2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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