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소재·부품산업의 신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 총 150억원의 신규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중점 전략사업인 전략적 핵심기술 개발사업(6건) 및 수요자연계형 기술개발사업(7건) 등 총 13개 과제에 대한 참가신청을 다음달 22일까지 받는다.
금속·세라믹·화학·융합소재 등 4개 분야 6개 과제에 대해 5년간 15억원 내외를 지원하는 전략적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기술개발 성공시 세계시장에서 독과점이 가능하지만 민간 스스로 개발하기에 리스크가 큰 전략적 핵심소재가 대상이다.
자동차·조선, 기계·로봇, 전기·전자, 융합부품 등 4개 분야, 7개 과제에 대해 3년간 12억원 내외가 지원되는 수요자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은 향후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핵심소재 부품개발에 수요기업이 참여해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KEIT 김상태 소재부품평가단장은 “단순 연구개발(R&D)에만 그치지 않고 매출 및 고용창출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고 소재·부품산업의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관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며 “경쟁력있는 사업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금속·세라믹·화학·융합소재 등 4개 분야 6개 과제에 대해 5년간 15억원 내외를 지원하는 전략적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기술개발 성공시 세계시장에서 독과점이 가능하지만 민간 스스로 개발하기에 리스크가 큰 전략적 핵심소재가 대상이다.
자동차·조선, 기계·로봇, 전기·전자, 융합부품 등 4개 분야, 7개 과제에 대해 3년간 12억원 내외가 지원되는 수요자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은 향후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핵심소재 부품개발에 수요기업이 참여해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KEIT 김상태 소재부품평가단장은 “단순 연구개발(R&D)에만 그치지 않고 매출 및 고용창출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고 소재·부품산업의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관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며 “경쟁력있는 사업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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