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위생·안전 불시 점검
이날 최교만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조리종사원들을 격려했으며, 최상의 식재료 사용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믿음을 주는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특히 학생들이 식사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을 더욱 강화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연중 실시되고 있는 정기 위생안전점검과는 별도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특별점검으로 교육장뿐만 아니라 국장, 과장 간부들도 지역 초·중 16개교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사이에 불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절에 관계없이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고, 그 양상도 다양화 되고 있어 학교 현장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예고 없이 급식점검을 실시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식중독 제로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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