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영재교육원 개강식·OT
달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및 발명 분야에서의 220여명의 영재를 선발해 창의성 계발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캠프활동 및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화원지역과 다사지역으로 나누어 5개 위탁학교(명곡초, 화원초, 죽곡초, 화원중, 왕선중)를 지정해 각각 수업이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자녀들의 영재교육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학부모 들이 참석해 지역민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영근 교육장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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