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야구장 등 현안 사업장 현장 점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건설교통위 현장 방문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소속 의원들이 27일 대구야구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조재구 위원장)는 지난 27일 대구야구장,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확장 공사, 성동고가차도 건설현장 등 위원회 소관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건교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대구야구장 건설현장을 방문, 대구 시민은 물론이고 전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된 대구야구장이 야구도시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명품야구장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완벽한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확장 공사, 성동 고가차도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조재구 위원장은 동대구역 노후교량 철거를 위해 통행을 개시한 임시도로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아울러 동대구역 인근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마련과 공사 추진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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