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전시장, 스웨덴 감성 입혔다

방문 고객 차별화 서비스
소품·공기·사운드 ‘변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소품·공기(향기)·사운드 등 전시장의 5가지 특별한 변화를 통해 볼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5디퍼런시에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볼보 웨이(Volvo way)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장 방문고객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경험하는 모든 요소의 차별화를 통해 볼보차가 탄생한 스웨덴 및 북유럽의 감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고객들에게 보다 품격있고 차별화된 구매경험 제공을 위해 도입된 ‘VRE’(Volvo Retail Experience) 전시장에서 한단계 진화한 것으로, 오는 4월까지 전국 모든 전시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고객들에게 전달할 스웨덴 탄산수는 스웨덴의 세계적 크리스털 글라스 브랜드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털 잔에 담아 제공된다. 오레포스의 크리스탈은 All New XC90의 기어레버에도 적용됐다.

스웨덴의 커피문화 피카(FIKA)와 전통 디저트도 경험할 수 있다. 커피는 볼보 전용 머그컵에 정성스럽게 담아 제공되며, 스웨덴의 일렉트로럭스 오븐에 바로 구워 고소한 향이 일품인 스웨덴 전통 디저트 시나몬롤도 함께 제공해 후각과 미각적 부분에서도 특별한 경험할 수 있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세일즈 컨설턴트의 복장도 달라진다. 향후 전시장의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들은 볼보차가 직접 디자인한 고급 수트와 셔츠를 입고 고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볼보차를 상징하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로 스타일링 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큰 변화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스웨덴의 쾌적한 공기를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스웨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한편, 전시장 오디오를 통해 스웨덴 대자연의 소리도 경험할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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