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IBK기업銀, 2년 만에 정상 탈환
여자프로배구 IBK기업銀, 2년 만에 정상 탈환
  • 승인 2015.03.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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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2년 만에 다시 여자프로배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은 31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홈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5 25-23 25-19)으로 제압했다.

5전3승제 챔피언결정전에서 이미 1·2차전 원정경기 승리를 모두 챙긴 IBK기업은행은 거침없는 3연승으로 깔끔하게 시리즈를 끝내고 정상에 올랐다.

창단 4년차인 IBK기업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것은 2년 만이자 두 번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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